전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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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양자가 청해진해운 경영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전양자가 청해진해운 경영 의혹과 관련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소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던 국제영상 김경숙 대표가 전양자의 본명이다.

국제영상은 지난 1997년 세모그룹이 부도가 난 뒤에도 높은 지분을 가지고 있었던 회사다. 전양자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 아이홀딩스 임원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의혹으로 전양자는 검찰의 소환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양자는 과거 미녀 탤런트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1990년대 구원파 관련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현재 전양자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빛나는 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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