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아빠 어디가’ 녹화에는 정웅인과 정세윤 부녀가 참여했다. 정웅인은 정세윤을 위해 학교로 직접 데리러 가고 하루 일과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악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웅인은 무서운 이미지와 달리 딸 바보 모습을 보였다. 또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리며 많은 화제가 됐던 정세윤은 수준급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을 자랑했다. 정세윤은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된장찌개, 청국장을 선호하는 구수한 입맛을 뽐냈다.
정세윤은 미래 희망을 묻는 정웅인의 질문에 “개그우먼”이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는 오는 4일 기존 방송 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어진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날 ‘일밤-진짜 사나이’는 결방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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