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판 ‘별에서 온 그대’(위), 한국 ‘별에서 온 그대’
인도네시아판 ‘별에서 온 그대’(위), 한국 ‘별에서 온 그대’
인도네시아판 ‘별에서 온 그대’(위), 한국 ‘별에서 온 그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인도네시아에서 리메이크 됐다.

30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왕(新浪網)은 인도네시아판 드라마 ‘별그대’가 제작됐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이사판 ‘별그대’의 원제는 ‘까우 양 버라살 다리 빈땅(Kau Yang Berasal Dari Bintang)’으로 ‘별에서 온 그대’라는 뜻의 인도네시아어다.

시나왕에 따르면 인도네시아판 ‘별그대’는 한국 원작처럼 외계인이 지구에 떨어져 살게 된다는 설정부터 천송이, 도민준 등 등장인물 캐릭터가 흡사하다. 인도네시아판 ‘별그대’는 유투브에도 공개됐다. 인도네시아판 ‘별그대’는 남자주인공이 400년 전 만난 소녀와 닮은 소녀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그 소녀가 톱스타로 성장해 남자주인공과 이웃이 된다. 특히 남자주인공이 400년 전 만난 소녀에게 옥비녀를 건네는 모습도 그대로 등장했다.

인도네시아판 ‘별그대’에는 현지 인기 배우 모건 오에이와 니키타 윌레이가 각각 남녀주인공을 맡았다. 한국을 비롯해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별그대’가 인도네시아 버전으로도 인기를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인도네시아 RCTI, 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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