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방송화면
밀회 방송화면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이 밀월 여행중 함께 들은 음악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랜만의 재회에 급작스런 비밀 여행을 떠난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는 고즈넉한 한옥의 작은 방안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고, 아슬아슬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다소 어색함이 흐르기도 했지만, 오혜원과 이선재는 이내 방 안에서 편안하게 누운 채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이선재는 오혜원과 자신의 핸드폰에 카카오뮤직 어플을 설치하고, 음악 선물도 가능하다며 어플리케이션의 기능까지 오혜원에게 설명했다. 오혜원은 불현듯 자신의 유학 생활 시절을 회상하며 듣고 싶은 노래로 빌리 조엘(Billy Joel)의 ‘피아노 맨(Piano Man)’을 떠올렸다.

이에 이선재는 카카오 뮤직을 통해 이 곡을 곧바로 김희애에게 선물했고, 이들은 나란히 앉아 함께 이 음악을 감상했다. 특히, 오혜원은 피아노 치는 남자, 곧 이선재를 상징하는 ‘피아노 맨’을 통해 힘겹게 펼쳐지고 있는 두 사람의 사랑을 떠올리는 듯, 이 곡을 들으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드라마에는 ‘피아노맨’이 시작부터 끝까지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음악이 끝난 후, 오혜원은 이내 체념한 듯 이선재와의 관계를 부정하기 시작했지만, 이선재가 오혜원을 향한 거침없는 기습 키스를 펼치며 끝나지 않을 두 사람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짐했다.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은 1971년 발표된 곡으로, 무명의 빌리 조엘을 단숨에 톱스타로 만든 그의 최고 히트곡이다.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던 자신의 무명 시절을 가사로 담아 경쾌한 피아노 리듬에 실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JTBC ‘밀회’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