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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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의 소속사 에스비엔터테인먼트가 SBS 드라마 ‘야왕’ 제작사 베르디 미디어와 제니스 미니어 콘텐츠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신출한다.

이들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투자기업인 제릭스 컴퍼니와 함께 중국 상해 지사를 설립한 뒤 중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DMG 엔터테인먼트 및 천마오락과 제휴해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와 관련해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강준 대표는 “DMG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아이언맨3’를 월트디즈니사와 공동 제작한 종합 미디어 회사이며 천마오락 역시 중국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영화 배급사 겸 드라마 제작사다”며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해외 파트너를 만나는 게 중요한데 막강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스스로의 성공뿐만 아니라 장차 중국에 진출하려는 한국의 콘텐츠 기업들에게도 파트너로서 큰 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의 성공을 넘어 한류 전반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이벤트, 공연, 뮤지컬, 프로모션 이외에도 ‘야왕’의 제작사 베르디미디어와 함께 한중일 합작 등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의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스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예슬 등 다수의 배우들의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여성 7인조 및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을 올해 안으로 중국에서 데뷔시켜 케이팝의 중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는 등 종합적 한류 장르로 중국에 진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베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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