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빅맨’측은 강지환과 한상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29일 방송되는 2회의 한 장면으로 극중 강성욱(엄효섭)의 회장실에 들이닥친 김지혁(강지환)이 다짜고짜 도실장(한상진)을 향해 폭풍 주먹세례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28일 방송된 ‘빅맨’ 1회에서 김지혁은 현성그룹의 계략에 말려 동석(최다니엘)의 심장 이식자가 되기 위해 둔기를 머리를 맞아 뇌사 판정을 받은 상황. 이식 절차를 위해 지혁을 호적에까지 올리는 치밀함을 보였던 강성욱과 도실장이었기에 다시 깨어난 지혁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빅맨’ 측은 “현성그룹의 호적에 오른 지혁에게 생각지도 못한 극적인 변화가 일게 된다”며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시 깨어난 강지환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질 ‘빅맨’은 29일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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