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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상예술대상은 별들의 전쟁이 될 예정이다.

28일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영화 부문와 TV부문 후보를 공개한 가운데, 최근 한류의 중심에 선 김수현, 김우빈, 이종석, 유아인 등이 대거 노미네이트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부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남자 신인 연기상 부문이다. 최근 가장 ‘핫’한 남자 배우로 꼽히는 김수현과 김우빈이 각각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친구2’를 통해 수상을 노린다. 이들과 경합을 벌이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여진구, ‘배우는 배우다’의 이준, ‘변호인’의 임시완도 만만치 않다.

TV 부문에서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20대 젊은 피들이 이름을 올렸다. SBS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을 비롯, JTBC ‘밀회’의 유아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 KBS2 ‘굿닥터’의 주원이 지명됐다. 중견 배우는 KBS1 ‘정도전’의 조재현이 유일하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수현은 영화와 TV 부문 연기상에 둘 다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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