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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을 제작한 주피터 필름의 주필호 대표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3일 “주필호 대표가 이번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내놨다”고 밝혔다.

주필호 대표는 “대단한 일이 아니다.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자녀들을 잃은 학부보들이 대부분 같은 연배의 분들이어서 그들의 아픔이 남의 일처럼 생각되지 않는다”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보탠다”고 말했다.

주필호 대표는 지난해에도 ‘관상’으로 거둬들인 수익의 50%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귀감이 된 바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주필호 대표의 뜻에 따라 성금 전액을 세월호 사고 관련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의 설립 정신에 따라 향후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정신적, 신체적 상처를 치유하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주필호 대표는 ‘아내가 결혼했다’ ‘두개의 달’ ‘관상’ 등을 제작했다. 최근 ‘소녀무덤’의 촬영을 마쳤으며 ‘내 심장을 쏴라’를 준비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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