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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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을 휴간한다.

20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월간 윤종신, 이번달 4월호는 휴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2010년 3월부터 매달 ‘월간 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해왔으며 휴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예계 각 행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윤종신도 ‘월간 윤종신’의 휴간을 결정한 것.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후 연예계는 각종 행사와 방송 녹화를 취소하고,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도 방송이 취소되는 등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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