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 스틸
MBC ‘기황후’ 스틸
MBC ‘기황후’ 스틸

배우 지창욱의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을 향한 지독하고도 고달픈 사랑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지창욱의 쉬는 시간이 모습이 담겼다.

극중 모든 것을 누렸지만 정작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황제 타환 역으로 치밀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지창욱은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조재윤(골타 역)과 개구진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황제 타환(지창욱)과 그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온 내시 골타(조재윤 분)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해왔다. 서로를 친구, 형제 삼아 끈끈한 우애를 자랑해온 두 남자의 찰떡 호흡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속 지창욱은 조재윤의 턱을 잡고 광기어린 타환에 몰입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조재윤과 눈을 맞추며 미소 짓고 있는 지창욱의 얼굴은 극 중 이들의 연기 호흡의 짐작게 한다.

‘기황후’ 관계자는 “불철주야로 진행되는 스케줄 속에서도 지창욱은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공세가 상당하다”며 “5년의 세월을 기점으로 달라지게 된 타환과 골타와의 관계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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