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밥상의 신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밥상의 신’은 전국 일일시청률 5.1%를 기록했다.

‘밥상의 신’은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으로 10일 정규 편성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신동엽, 장항선, 박은혜, 김준현이 진행을 맡은 ‘밥상의 신’은 전국 팔도 음식을 출연자들이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한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푸드토크 퀴즈쇼다. 신동엽이 밥상의 신, 장항선이 대령숙수, 김준현이 장군, 박은혜가 안방마님으로 분했다.

이날 ‘밥상의 신’은 활력을 주제로 꽃새우, 꽃나물, 한우 꽃등심이 등이 소개됐다. 신보라, 김준호, 한상진, 걸그룹 씨스타 보라 등이 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1.4%, MBC ‘리얼스토리 눈’은 5.6%를 기록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KBS2 ‘밥상의 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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