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사남일녀’ 캡쳐
1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배우 김우빈이 이하늬, 서장훈과 올챙이국수 신메뉴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이하늬의 털털한 행동에 연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요리를 만드는 중 “우빈씨 미안한데 저것 좀 줘라”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드라마처럼 우빈씨가 뭐냐”고 이하늬에게 핀잔을 줬다. 서장훈의 지적에 이하늬는 “우빈쓰라고 한 거다”라며 변명을 늘어놨다. 이어 이하늬는 김우빈에게 “우빈씨라고 불러줄까”라고 물었고 김우빈은 “징그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이하늬를 놀렸고, 이하늬는 “우빈쓰라고 한 거다”라고 다시 한 번 말하며 “오빠 귓밥 좀 파줄까”라며 면박을 줬다. 이하늬의 거친 반응에 김우빈은 “진짜 깜짝깜짝 놀란다”라며 이하늬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장훈은 “영혼이 맑은 아이다”라며 이하늬를 감싸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사남일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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