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인맥
하이포 인맥
아이유와의 듀엣곡 ‘봄,사랑,벚꽃 말고’로 가요계에 데뷔, 10대 음원사이트를 올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4인조 남성 그룹 하이포(High4)가 최강 인맥을 인증했다.

발매 4일차인 현재까지 여러 음원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는 하이포는 자신들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전부터 하이포와 인연이 깊은 연예계 선배들의 든든한 응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가수 백지영은 “연습생 시절부터 다재다능하고 아름다운 색깔을 갖은 실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제 동생들이 이번에 좋은 음악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하이포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휘성은 “하이포는 제가 너무 눈여겨 보아왔던 동생들입니다. 아껴왔던 동생들이 ‘봄, 사랑, 벚꽃말고’로 데뷔를 하게되었습니다”라며 하이포를 칭찬한 후, “대박칠거 같다. 차트 올킬 하이포, 많이 사랑해달라”고 축복어린 멘트로 애정을 전했다.

가수 거미도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봐 왔는데 열심히 노력했고 실력있고, 멤버들 각자가 개성있고 매력이 넘치는 친구들”이라며 애정 어린 말들로 하이포를 자세히 소개했고, 가수 박정현도 “개인적으로 정말 굉장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이포의 뮤직 비디오 촬영장까지 직접 방문에 멤버들을 격려한 가수 하동균은 “연습생 시절부터 알던 친구들이고, 정이 많이 들었던 친구들이라 걱정도 되고 해서 응원차 방문했다”고 밝히며 이들의 노래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처럼 풍부한 가요계 선배들의 격려뿐 아니라, 배우 이시영까지 하이포를 응원하고 나서서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실력파 동생들인 하이포가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어린 줄만 알았던 친구들이 어느새 남자가 되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데뷔를 하게 되었다.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되는데 ‘봄, 사랑, 벚꽃말고’ 많이 사랑해달라며”며 하이포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처럼 기라성같은 연예계 선배들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든든한 응원군을 둔 그룹 하이포는 멤버 김성구와 절친인 아이유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끝에 데뷔곡 ‘봄,사랑,벚꽃 말고’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기록을 세우며 대중들의 관심의 중심에 섰다.

하이포는 김성구(보컬), 백명한(보컬), 알렉스(랩), 임영준(랩)으로 구성된 힙합 베이스의 4인조 남성 그룹으로, 멤버당 2년에서 최대 7년까지 긴 연습 기간을 거쳤으며, 멤버 전원이 춤,랩은 물론 송라이팅까지 가능한 실력파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5월, 자신들의 단독 싱글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하이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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