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이 테러를 꾀하고 있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한태경(박유천)과 윤보원(박하선)이 김도진(최원영) 회장이 훔친 다이나마이트로 도심에서 테러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경은 재신그룹의 경호팀원의 소지품 중 쪽지에 의문의 숫자가 적혀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숫자는 서울 도심을 지나는 버스의 자동차 번호와 노선 번호였다. 태경은 폭탄이 실린 버스를 찾아내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도진은 청와대를 찾아가 이동휘(손현주) 대통령에게 긴급 재정경제명령을 철회하지 않으면 양진리 사건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인명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협박했다. 이동휘 대통령이 뜻을 꺾지 않자 도진은 “그쪽에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동휘는 “나 대신 팔콘의 개가 되신 것입니까”라며 도진을 도발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쓰리데이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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