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복귀설 다시 제기... “정작 본인은 아직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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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의 복귀설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대해 MC몽 측은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이나 구체적인 컴백 일정 등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MC몽 본인도 연예계 복귀에 대해 확실하게 마음을 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복귀설을 일축했다.

MC몽의 복귀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 이단옆차기(박장근·찬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악 작업을 진행 한 것이 알려지면서 그의 솔로 앨범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떠돌았었다.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이 새롭게 론칭될 때에도 MC몽의 이름은 자주 거론됐다. 그러나 이는 주변인들의 반응일 뿐 정작 본인은 복귀에 대해 적극적으로 뜻을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병역 기피를 위해 고의 발치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2년 여 간의 법정공방 끝에 2012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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