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의 프로필 사진(왼쪽)과 박지윤의 프로필 사진
이창훈의 프로필 사진(왼쪽)과 박지윤의 프로필 사진
이창훈의 프로필 사진(왼쪽)과 박지윤의 프로필 사진

케이블채널 tvN 세대공감 연애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가 메신저 프로필 사진 속 심리를 분석한다.

수요일 오후 11시로 방송 시간을 바꿔 시청자를 찾아가는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에서는 프로필 사진 속 숨겨진 비밀과 MC들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SNS와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는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신저 속 프로필 사진은 자신의 심리를 대변하거나, 현재 기분의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더필’은 남녀간의 SNS 대화로 심리를 분석해보는 ‘썸톡’ 코너에서 한 남자가 평소 좋아하던 여성에게 고백한 다음날, 그녀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가 변경된 것을 보고 그녀의 심리를 묻는 사연이 공개된다. 이에 사연자와 같은 연령대인 20대 주니엘부터 라미란, 이창훈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의견이 전파를 타 전 세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사연 상담 이후 번외편으로 ‘로더필’ MC 들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다. 박지윤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전현무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메시지를 해둔 반면, 이창훈은 약 30여년 전 전성기 시절 자신의 훈훈한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 ‘로더필’ 남자MC들에게는 핀잔을, 여자 MC들에게는 환호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성인들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할 때 적절한 허용 범위 공식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 전망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프로필 공식과, MC들의 각양각색 프로필 사진 공개로 이 날 녹화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로 ‘연애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가지 코너로 꾸며진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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