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혜미는 최근 개최된 신화 16주년 콘서트도 관람해 남자친구 에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대해 에릭 측 관계자는 “만난 것은 맞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현재 에릭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현재 관계에 대한 정확한 입장은 연락이 닿는대로 밝히겠다”고 전했다.
오랜기간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 커플인 만큼 에릭 본인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것. 에릭과 나혜미와의 교제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인 것으로도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올해 16주년을 맞은 배우 겸 가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최강칠우’ 등에 출연했다. 에릭과 띠동갑 연하인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최근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잠깐 등장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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