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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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이 촬영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7일 박세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의 기분 좋은 날도 다가오고 있어요 4월 19일 첫 방송! 이 떡 드시면서 우리 기분 좋은 날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세영은 손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가 적힌 떡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같은 날 오전 박세영이 출연중인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스태프들에게 떡을 선물하며 찍은 인증샷으로, 박세영은 이 날 드라마 촬영장에서 새벽부터 고생하는 제작진 100여명에게 떡과 함께 작품의 무사 촬영과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만은 실패 없는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와 세 딸의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코믹 홈드라마로 극중 박세영은 늘 밝고 씩씩한 ‘긍정 아이콘’ 정다정 역을 맡았다. 오는 19일 첫방송.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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