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크로스진
다국적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7일 자정 크로스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2012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임리스(TIMELESS)’이후 약 2년 만에 국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신(신원호)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티저는 세영, 상민, 용석, 캐스퍼, 타쿠야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준다.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배드 레이디(BAD LADY)’라는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공개된 이미지 티저 속 신(신원호)의 머리 위로 2014년 4월 14일이라는 컴백을 암시 하는 글을 볼 수 있다.

다국적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은 ‘각 국의 우월한 유전자(GENE)의 결합(CROSS)’이라는 뜻을 가진 아시아 글로벌 유닛으로, 한국인 멤버 신(신원호), 세영, 상민, 용석과 일본인 멤버 타쿠야, 중국인 멤버 캐스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특히, 크로스진은 지난 3월 ‘2014 F/W 서울패션위크’ 송혜명 Dominic’s Way 컬렉션의 런웨이에 올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았던 신(신원호)과 타쿠야를 비롯, 모든 멤버들이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노래와 댄스,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실력을 갖춘 완벽한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크로스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크로스진이 약 2년 만에 한국에서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며 “오래간만에 국내 팬들을 찾은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크로스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미지 티저 공개하며 약 2년 만에 국내 컴백 소식을 전한 크로스진(CROSS GENE)은 4월 중 디지털 싱글 ‘어메이징(Amazing)’의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아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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