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이나영 소속사가 두 사람의 동반출국설과 관련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가 두 사람의 동반출국설과 관련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가 두 사람의 동반출국설과 관련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가 미국 동반출국설과 관련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7일 오전 텐아시아에 “(원빈과 이나영의 동반 출국과 관련) 소속사에서 알고 있는 내용은 없다. 개인적인 일정을 파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두 배우 모두 열심히 작품을 검토 중이다. 좋은 작품을 통해 만나고 싶어하는 바람이다. 소속사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해 7월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두 배우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이나영은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장기간 작품 활동을 하지않은터라, 팬들이 이들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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