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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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규리가 브라질에서 혼자 힘으로 ‘깜짝 팬미팅’을 성사시켰다. 지난달 24일 SBS의 새 프로그램 ‘SNS 원정대 일단 띄워’ 촬영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한 규리는 SNS를 이용해 브라질의 상파울루, 리우, 이과수 일대를 여행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여행을 진행 중이던 지난 4일 규리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팬미팅 개최를 알렸다. 실제로 규리는 촬영을 위해 출국하기 전 직접 작성, ‘일단 띄워’ 홈페이지에 게시된 10개의 위시리스트를 두고 실시된 네티즌 투표에서 ‘브라질 팬들과 깜짝 팬미팅’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 해 미션 실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규리는 SNS에 공지를 올린 지 약 24시간 만에 200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개최했다. 특히 대부분의 팬들이 브라질 현지인들이어서 카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규리는 팬미팅을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일일이 악수와 함께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 주어 팬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규리는 “너무 떨리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직접 준비한 의미 있는 깜짝 팬미팅에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브라질에서 열린 규리의 깜짝 팬미팅 현장을 포함한 브라질 여행기는 ‘SNS 원정대 일단 띄워’ 공식 SNS(@1danUPgo)와 일단띄워 공식 모바일 웹(m.1danUPgo.c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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