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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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애니원 씨엘이 흑역사에 대해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투애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활동 및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씨엘은 투애니원으로 데뷔하기 전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볼 때 제출한 데모 테이프로 지금까지 고충이 있다고 토로했다.

씨엘은 “아직도 그 데모테이프가 회사에 있어서 매니저들이 장난으로 테이프를 공개하겠다고 협박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신영이 “그 테이프 꼭 보고 싶다”고 응수하자 씨엘은 정색한 목소리로 “저는 안보고 싶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씨엘이 속한 투애니원은 ‘컴백홈’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61위를 기록해 케이팝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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