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대본 리딩
‘꽃할배 수사대’ 대본 리딩


‘꽃할배 수사대’ 대본 리딩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막말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tvN ‘꽃할배 수사대’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김희철이 극 중 동갑내기로 나오는 이순재에게 설정 상 반말 연기를 펼쳤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갑작스럽게 할배로 변한 베테랑 형사 역할의 이순재를 비롯해 변희봉, 장광, 김희철 등 전 출연진이 한 자리에 참가했다.

특히 김희철이 극 중 동갑 동료이자 친구인 이순재를 “야, 너, 임마” 등으로 호칭하는 연기를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철은 처음엔 대선배 이순재 앞에서 죄송함과 쑥스러움에 멈칫하며 차마 입을 떼지 못하는 듯 했지만 이내 찰진 반말연기를 선보이는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이순재 역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이순재는 극 설정에 몰입해 김희철을 친구처럼 대하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연기를 마친 후 김희철은 이순재에게 존경심을 담은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이순재, 변희봉, 장광 등 할배 배우들은 하루 아침에 노인의 몸이 된 20대를 연기해 “헐”, “대박” 등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들은 익숙하지 않은 신조어와 유행어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적응하며 관록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이준혁(이순재)의 약혼녀인 유라 역을 맡은 전 기상캐스터 방송인 박은지와 수사대의 유일한 홍일점 정은지 역을 맡은 배우 이초희 등 여성 출연진 또한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구기원 PD는 “모든 배우들이 대본 리딩 때부터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들어 열연을 펼쳤다”며 “청년에서 갑자기 노인으로 변하는 설정에서 비롯된 엉뚱하고 황당한 상황들이 할배 같지 않은 할배의 모습을 끌어내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꽃할배 수사대’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의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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