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기황후
타환(지창욱)에게 드리워진 연철의 기억과 그림자는 생각보다 강했다.

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마하가 글을 익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알게 된 타환은 마하를 꾸짖으며 “무예를 익혀서도, 글을 배워서도 안 된다”고 호통을 쳤다. “왜 안 되느냐”고 되묻는 마하에게 “이유도 묻지 말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황태후(김서형)는 “자신이 마하에게 글을 익히게 했다”고 마하를 옹호했다. 또 황태후는 “연철도 글과 무예를 익히는 걸 금했다”고 타환을 쏘아붙였다. 이 말을 들은 타환은 “연철이 했던 짓을 황태후가 하고 있다”며 “마하를 훗날 황제를 만들어 이 나라를 차지하려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또 “마하에게 바보가 되야 한다. 그래야 제명대로 살 것”이라고 말했다.

타환에게 호된 꾸지람을 들은 마하는 기승냥(하지원)에게 화풀이를 했다. 이에 기승냥은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고 강한 어조로 타일렀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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