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
JTBC ‘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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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와 유아인의 ‘밀회’가 시작됐다.

1일 방송된 종팝편성채널 JTBC ‘밀회‘ 6화에서는 남편 강준형(박혁권) 몰래 이선재(유아인)을 찾아간 오혜원(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31일 방송된 ‘밀회’ 5화에서 이선재는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다”며 오혜원과 강준형의 집을 나왔다. 이날 이선재를 돌려보낸 후 강준형은 “나를 거부하는 건 아닌가” 라고 말하며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오혜원은 강준형에게 형식적인 대꾸를 한 뒤 이선재를 찾아갔다.

오혜원은 이선재가 살던 집에 들렀다. 오혜원은 이선재를 앉혔고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한다”며 이선재를 독려했다. 이에 이선재는 “저는 선생님 앞에서 재롱 떠는 어른애가 아니다”며 오혜원의 말을 잘랐다.

이선재는 오혜원에게 “너무 애쓰시는 것 같다. 저한테 어른 사람으로 보이려고”라며 당돌하게 말했다. 이어 “그냥 저 사랑하시면 돼요”라며 오혜원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말문이 막힌 오혜원은 이선재를 바라보며 웃었다. 이어 “너 왜 이렇게 즐겨, 네 감정이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라며 덧붙였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JTBC ‘밀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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