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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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심판자들이 사극열풍을 파헤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58회 녹화에서는 최근 안방극장에 사극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KBS ‘정도전’과 MBC ‘기황후’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예능심판자들은 두 드라마 중 자신이 더 좋아하는 드라마를 꼽았다. 방송인 박지윤은 “산후 조리원에서 ‘기황후’를 보며 나의 욕망을 불태웠다”며 기황후에 한 표를 던졌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시청자들이 ‘정도전’을 안 본다는 건 인생을 낭비하는 것! (그동안 극찬했던) tvN ‘나인’보다 더 훌륭하다!”고 말해 예능심판자들의 갑론을박을 이끌었다.

또 이날 ‘썰전’에서는 변호사 강용석이 직접 만나고 온 ‘정도전’ 정현민 작가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방송은 오는 3일 밤 11시.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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