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스틸 속 정선희(왼쪽)와 은희경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스틸 속 정선희(왼쪽)와 은희경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스틸 속 정선희(왼쪽)와 은희경

소설가 은희경도 종합편성채널 JTBC ‘밀회’에 출연 중인 배우 유아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29일 자정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한 은희경은 DJ 정선희와의 대화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희경은 “소설가들 끼리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느냐”는 정선희의 질문에 “최근에는 유아인에 대해 얘기했다”라며 “최근 그의 출연 드라마를 보며 유아인이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새삼 알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소설가들의 ‘유아인 앓이’ 중임을 은연중에 내비치며 공감대를 형성한 은희경은 “내 소설 중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유독 실감나게 느껴진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건 바로 내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라며 “주로 내 얘기를 많이 쓴다. 가족을 다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은희경은 최근 본인의 다섯 번째 소설집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를 출간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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