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녹화에서는 우영이 박세영의 일대일 트레이너로 변신, 사심가득 담은 헬스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박세영이 평소 남자 선생님과 일대일로 자세교정을 한다는 말에 질투심이 솟은 우영은 “헬스의 맛을 보여주겠다”며 일일 트레이너를 제안했다. 평소 운동 마니아인 우영은 능숙하게 동작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진지하고 세심한 모습으로 박세영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또 우영은 박세영의 자세를 잡아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허리와 등을 터치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했다. 특히 ‘짐 볼’에 누워 운동을 하게 된 박세영은 중심을 잡지 못했고, 우영은 그런 박세영을 잡아주기 위해 어깨를 감싸 안았다. 이에 박세영은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러워 낯설다”며 우영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영과 박세영의 아찔한 헬스 트레이닝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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