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주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주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주도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들이 첫 돌을 맞이해 제주도로 떠났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이휘재의 쌍둥이들이 첫 돌을 맞이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휘재는 쌍둥이 육아에 심신이 지친 탓에 힐링과 쌍둥이의 첫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 여행을 제안했다. 이에 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등 네 가족들이 제주도로 동행했다.

하지만 이휘재가 꿈에 그리던 힐링은 기내에서부터 좌절됐다. 비행기에 타기 전 타블로에게 “아기는 비행기가 오를 때 우유나 물을 먹어야지 귀가 멍멍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조언을 들은 이휘재는 비행기에 탑승하자 아들 서준이를 장현성에게 맡기고 서언이에게 우유를 먹였다. 이에 서준이가 칭얼댔고 이휘재는 서준이에게 우유를 먹이는 등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서언이는 바쁜 아빠를 위해 직접 우유를 들고 마시는 신공을 발휘해 이휘재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휘재는 평화로운 장현성 부자와 두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하는 타블로 부녀와는 달리 제주도 여행 내내 싸우고, 넘어지고, 배출하는 쌍둥이들로 인해 ‘영혼 광탈’을 경험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제주도 여행에서는 ‘준우앓이’에 빠져있는 사랑이와 듬직한 준우의 만남도 돋보였다. 사랑이는 한국어 능력이 부쩍 향상됐기에 제주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준우와 행복한 재회를 나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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