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한 매체는 “김우빈과 심석희가 강남 모처에서 만남을 가졌다”며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21일 오전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에서 “김우빈이 다수 방송을 통해 김우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심석희의 보도를 접했고, 이에 김우빈이 ‘식사 한 번 대접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했다”며 “간단히 저녁 식사와 함께 서로 근황을 묻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핸드폰 번호도 교환했다”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또 만날 수도 있다”고 전해 친분 관계를 유지해나갈 의사를 피력했다.
앞서 심석희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우빈을 일순위로 꼽으며 “꼭 만나고 싶다”는 ‘팬심’을 전한 바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김우빈 웨이보, 심석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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