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메시지
이센스 메시지
이센스 메시지

래퍼 이센스가 컴백을 암시했다.

21일 오전 이센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에 보자”라는 알 수 없는 메시지와 새로운 곡을 공개한 링크를 게재했다.

링크된 웹사이트에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담은 듯한 이미지와 함께 이센스가 지난 2007년 발표했던 ‘꽐라’의 리믹스 버전이 담겨있다. 이센스가 링크한 웹사이트의 제목은 ‘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 alike)’로 짐승과 원주민은 비슷하다는 알 수 없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웹사이트에 담긴 이미지 중앙에는 양이 그려진 잔을 든 손이 그려져 있어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 그 아래 적혀있는 ‘3.21’이라는 숫자가 21일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센스는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듀오 개코를 정면으로 디스했던 ‘유 캔 컨트롤 미’를 공개한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 이센스의 갑작스런 트윗은 새로운 음반에 대한 소식인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이센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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