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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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허지웅, 홍진호, 쌈디, 지코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라디오스타’는 결별한 쌈디에게 집중됐다. 앞서 결별한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쌈디는 시원시원한 성격답게 레이디제인과 통화를 나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통화를 나눈 두 사람은 친한 친구처럼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방송 분량 많이 나오고 있냐”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레이디제인이 “홍진호 오빠를 잘 부탁한다”는 말에 쌈디가 “왜 딴 남자를 챙기냐”며 화내 시청자들의 재결합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다.

화제의 그녀 레이디제인은 1984년 생으로 만 29세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006년 아키버드 1집 앨범 ‘아키버드(Aquibird)’로 데뷔했다. 레이디제인은 청아한 보이스와 깜찍한 비주얼로 ‘홍대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레이디제인이 인디 신에서는 유명했지만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것은 쌈디의 여자친구였다. 레이디제인과 쌈디는 지난 2007년부터 약 6년 정도 교제했으며 방송에서도 거침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결별을 알렸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10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레이디제인은 고정 프로그램을 5개나 맡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레이디제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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