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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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배우 임원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캐스팅됐다.

임원희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SBS 시트콤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약 2년 만이며 정극 드라마로서는 4년 만의 출연이다.

임원희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차태호 역을 맡았다. 임원희가 맡은 차태호는 시험으로 초특급 승진한 형사 과장으로 독특한 외모와 소박한 키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월급의 90%를 명품 쇼핑과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캐릭터다. 임원희는 극 중 서판석(차승원)의 상사로 부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매 사건마다 티격태격하며 라이벌 구도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희는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들의 반응이 좋아서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드라마로 본업인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매력적인 드라마라 출연을 결정했다. 차승원과 처음으로 작품을 하게 되는데 호흡이 잘 맞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 것이다”고 작품에 들어가는 각오를 전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임원희와 함께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오윤아 등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오는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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