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슈퍼스타K6’ 티저영상에는 현재 ‘엠카운트다운’의 진행을 함께 맡고 있는 안재현과 정준영이 출연해 ARS 지원 방법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안재현은 ‘슈퍼스타K4’의 레전드 무대로 꼽히는 로이킴 &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를 부르며 직접 ARS 참가 신청을 했다. 안재현은 ‘먼지가 되어’를 통해 스타가 된 정준영을 옆에 둔 채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에 ‘먼지가 되어’의 주인공 정준영은 안재현의 노래를 보며 “대체 얼마나 더 뜨려고 노래도 이렇게 잘하는 거냐”고 귀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net은 ‘오디션의 신화’로 불리는 폴포츠의 티저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폴 포츠는 “오디션이라는 기회가 없었다면 결코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다”며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으면 기적은 당신에게도 일어날 것이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영상에서 폴 포츠는 “여보세요”라는 한국말 대사 한마디로 반전 웃음을 만들어냈다.
‘슈퍼스타K6’는 지난 6일부터 ARS를 통한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말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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