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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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이 5집 미니 음반 ‘포미닛 월드(4MINUTE WORLD)’의 트랙리스트를 발표했다.

13일 오후 포미닛은 공식 SNS를 통해 ‘포미닛 월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포함해 이번 새 음반에 수록된 곡은 총 5곡으로 특별히 지현, 지윤, 소현과 가윤, 현아로 나뉜 그룹 내 유닛이 서로 다른 장르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과감한 시도를 펼쳤다.

지현, 지윤, 소현이 부른 ‘알려줄게’는 힙합장르의 곡으로 남자에게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표현함으로 가사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후반부 락사운드의 크로스오버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가윤과 현아가 부르는 ‘들어와’는 펑키한 느낌의 알앤비 스타일 곡으로 스타일리시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순수하면서도 조금은 당돌한 여자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오리엔탈적인 테마가 매력적인 곡으로 꽉 찬 사운드와 브라스의 재미 요소가 섞여 있는 곡 ‘웨잇 어 미닛(wait a minute)’이나 포미닛이 최초로 시도하는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 ‘고마워’등 수록곡은 포미닛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포미닛 멤버들이 직접 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포미닛 멤버들은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메탈릭룩을 선보이며 각각 롤러스케이트와 하이힐을 신고 뒤돌아 서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손글씨로 트랙리스트를 적고 깜찍한 그림을 그려 넣어 눈길을 모았다.

포미닛 멤버들은 타이틀 곡 제목 ‘오늘 뭐해’와 같이 일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소품들의 그림을 손글씨로 그려 넣었다. 포미닛 멤버들은 케이크, 피자, 칵테일을 비롯해 카메라, 게임기, 책, 시계 등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소품들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냈다. 이어 즐거운 표정으로 서로를 안고 있는 포미닛의 모습은 ‘포미닛 월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유쾌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포미닛의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용감한 형제와 작업했으며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메이저 업템포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가사를 담았다.

포미닛의 미니 음반 ‘포미닛 월드’의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오는 1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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