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22987_6
60822987_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이 내한 기자 회견을 연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영화 측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어벤져스2’ 관계자는 12일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다. 아직 어떤 배우가 내한할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2’는 서울 촬영을 앞두고 영화 제작사 및 경찰청, 문화체육관광체육부, 영상물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촬영 장소에 대한 교통 통제 및 제작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마포대교와 상암 DMC, 청담대교, 테헤란로, 강남역, 잠수교, 용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촬영 동안 교통통제 시간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사전 안내 및 홍보로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한 계획 등을 수립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등 전편의 주인공들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수현이 새로 합류한다.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빅스, 오 나의 스윗 보이! 3월 구매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