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왼쪽), 리타 오라
현아(왼쪽), 리타 오라
현아(왼쪽), 리타 오라

포미닛 현아가 영국가수 겸 배우 리타 오라와 미국 유명 코미디 사이트 ‘퍼니 올 다이(FUNNY OR DIE)’ 동반 촬영했다.

12일 소니뮤직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영국의 팝 아이콘 리타 오라가 포미닛 현아와 함께 미국의 코미디 프로그램 ‘퍼니 올 다이’를 촬영했다는 소식이 핫이슈! 리타 오라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톡톡튀는 섹시 팝 디바들의 만남이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지난 9일 현아는 세계적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뮤직 페스티벌(SXSW-South By Southwest Music Festival)’ 참석 차 미국 텍사스로 출국했다. 현아는 ‘퍼니 올 다이’ 촬영을 위해 극비리에 LA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니 올 다이’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CAA가 설립한 유명 코미디 커뮤니티다. ‘퍼니 올 다이’는 코미디를 비롯해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 전 분야에 두루 걸쳐 콘텐츠를 공급하며 매월 6,0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앞서 ‘퍼니 올 다이’에는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애쉬튼 커쳐, 엠마스톤 등이 출연했다.

현아는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솔로곡 ‘버블팝’, ‘아이스크림’ 등의 뮤직비디오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아와 함께한 리타 오라는 유고슬라비아 출신 영국 가수 겸 배우로 ‘제 2의 리한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리타 오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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