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캡쳐
tvN ‘꽃보다 할배’ 캡쳐


tvN ‘꽃보다 할배’ 캡쳐

배우 이순재가 이서진 없이 동생들을 이끌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순재가 이서진 없이 떠난 여행에서 ‘순대장’ 역할을 하며 동생들을 스페인으로 이끌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 전 나영석 PD는 할배들에게 이서진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 상 내일 도착하기로 했다고 말해 할배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사실은 할배들의 힘으로 숙소까지 찾아가게끔 이서진의 스케줄을 조정했던 것.

동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이순재는 대장으로 추대됐고 그는 “잘 모르겠다. 안 되면 공항에서라도 자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막상 비행기에 오르자 숙소까지 가는 길이 막막했던 이순재는 “택시를 타야겠다”고 PD에게 말했다. 나PD가 택시 타는 것을 금지하자 이순재는 “에이, 노숙할 순 없잖아! 정 안되면 내일 서진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지”라고 엄포를 놔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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