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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라가 오는 3~4월경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한다.

이소라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이소라의 새 앨범이 완성됐다. 오는 3~4월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소라의 새 정규앨범은 지난 2008년 정규 7집 ‘겨울, 외롭고 따뜻한 노래’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2010년에는 리메이크 앨범 ‘마이 원 앤 온니 러브(My One and Only Love)’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소라는 매해 공연 때마다 새 앨범 발표 계획을 말해왔다. 하지만 앨범 발매가 번번히 늦어지면서 팬들을 오매불망 기다리게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KBS 해피 FM ‘메모리즈’의 DJ에서 물러난 후 새 앨범 작업에 힘을 쏟아왔다.

이소라는 1991년 낯선 사람들의 멤버로 활동하며 정식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현철과의 듀엣곡 ‘그대 안의 블루’가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1995년에는 ‘난 행복해’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소라는 고혹적인 창법으로 ‘제발’ ‘기억해줘’ ‘처음 느낌 그대로’ ‘믿음’ ‘바람이 분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가수로 자리매김해왔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는 KBS 라이브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진행하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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