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기자간담회 현장의 김현중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기자간담회 현장의 김현중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기자간담회 현장의 김현중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신정태 역으로 출연 중인 김현중이 ‘작가 교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가재원리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열린 ‘감격시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현중은 “물론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뭔가 문제가 있어서 작가가 교체됐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며 “하지만 배우를 비롯해 ‘감격시대’의 모든 관계자들은 어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런 선택을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작가마다 스타일이 다르므로 대사 톤과 같은 세세한 부분이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며 “배우 입장에서는 작품에 임하는 동안 대본을 바탕으로 자신의 배역에 몰입해 살아가기 때문에 연기하는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방학기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24부작 드라마로 김현중을 비롯해 임형준, 임수향, 김소은, 조동혁, 한정수, 김성오 등 배우가 출연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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