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공항패션
‘마녀사냥’ 공항패션
‘마녀사냥’ 공항패션

JTBC ‘마녀사냥’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공항에 등장했다.

27일 오전 ‘마녀사냥’ MC들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에 모였다. MC들은 이색적인 공항 패션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MC들은 가방으로 개조된 그린라이트를 직접 짊어지며 등장했고 시민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답해주는 섬세함을 보였다.

앞서 ‘마녀사냥’ 제작진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제주도 ‘마녀사냥’ 녹화를 예고하고 방청객을 모집했다. 모집 대상은 제주시민이거나 촬영 당일 제주도에 방문예정인 사람들로 총 20명이 당첨됐다. 이틀 간의 모집에 1,200명이 지원하며 방청권 이벤트 사상 초유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녀사냥’과 제주도의 인연은 지난 5회 방송 중 자신에게만 제주도 특산물 오메기떡을 선물한 직장 후배 여직원의 심리가 그린라이트인지 문의한 한 남성의 사연으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오메기떡은 ‘마녀사냥’에 자주 언급되며 그린라이트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녀사냥’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는 “평소 MC들이 제주도 촬영을 가자는 이야기를 종종 했었다. 오메기떡 사연으로 프로그램과 인연도 있고 해서 녹화를 시도하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시민들과 즐겁게 촬영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마녀사냥’ 제주도 편은 오는 3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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