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롯데면세점 광고 찍으러 제주도로 출발했는데 비가 주룩주룩.. 바람이 슝슝~ 오늘은 실내촬영이라 다행이지만 내일은 날씨가 좋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박신혜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뽀얀 피부와 큰 눈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또 하나의 사진은 제주도 바닷가를 배경으로 검은 코트에 긴 숄더백을 분위기 있게 매치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4년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박신혜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도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단편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지난해 영화 ‘7번방의 선물’, 드라마 ‘상속자들’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중국SNS 웨이보 600만 팔로워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박신혜는 지난 21일 크랭크인한 영화 ‘상의원’(가제) 촬영에 돌입했다. 조선시대 미(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의원’에서 박신혜는 슬픔을 간직한 매혹적인 왕비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글. 윤준필 인턴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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