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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CGV가 4년 연속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채널 CGV는 25일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태훈 팝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부문에서는 ‘아메리칸 허슬’ ‘그래비티’ ‘노예 12년’의 3파전이 예상된다. ‘아메리칸 허슬’과 ‘그래비티’는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노예 12년’은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노예 12년’이 작품상을 수상할 경우 스티브 맥퀸 감독은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트로피를 품게 된다. ‘노예 12년’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제작자조합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주요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쓴 상태다.

지난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가 올해 ‘아메리칸 허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아카데미 시상식과 유독 인연이 없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의 사회로 치러진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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