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의 소속사 HSY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오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홍진호가 ‘SNL5’ 속 소코너 ‘GTA시리즈’에 게임 가게 주인 역으로 고정 출연한다”며 “이번 주 첫 녹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GTA시리즈’에 고정 출연 하지만, 고정 크루로 합류 여부는 방송 이후 논의가 더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일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출연 이후 ‘SNL5’ 같은 인기 프로그램에 첫 발을 내디딘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3년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프로게이머 출신 플레이어로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었고, 프로그램 인기에 힘 입어 ‘SNL4’에 게임 가게 종업원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12월 첫 전파를 탄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전 시즌 우승자로 출연해 7회전에서 탈락했다.
이후 홍진호는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등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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