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동치미’ 방송 장면.
MBN ‘동치미’ 방송 장면.


MBN ‘동치미’ 방송 장면.

방송인 이다도시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막강 ‘동치미 마담’으로 합류,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동치미’ 67회는 ‘나도 이민 가고 싶다’는 주제로 화끈한 속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다도시가 출연, 외국인이지만 22년 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는 ‘1세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의 내공을 발휘한 것.

무엇보다 이다도시는 녹화 중 ‘대한민국 남성들의 대변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화끈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다른 ‘동치미 마담’들이 한국 남자들의 가부장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가운데 이다도시가 “대한민국 가부장적인 남자들 누가 키웠나?”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 것. 이에 유인경 기자가 “아버지와 같이 키웠다”고 반박하고 나서면서 스튜디오는 한동안 뜨거운 토론 현장으로 변했다.

그런가하면 이다도시는 ‘한국 예찬론’을 펼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다도시는 “(한국의) 리듬 스타일이 저한테 맞는 거 같아요”라며 인생의 반을 프랑스, 반을 한국에서 살았지만 이미 ‘천생 한국인’이 다 되었음을 드러냈다. 또 “많은 주재원들이 한국에 오면서 투덜투덜 오는데 한국 문화 체험하고 한국 서비스를 체험하면 울면서 간다”고 세계에서 가장 편리한 한국의 배달 서비스에 대한 ‘찬양론’을 펼치기도 했다.

‘동치미’ 제작진은 “이번 주 주제가 ‘나도 이민 가고 싶다’인 만큼 외국에서 한국으로 이민 온 방송인 이다도시의 입장과 발언들이 좀 더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매주 더 새롭고 공감 가는 주제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속 시원한 속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속풀이 쇼 동치미’ 67회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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