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에이브릴 라빈 내한공연 보러간다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세계적인 가수 에이브릴 라빈 내한공연에 참석한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19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에이브릴 라빈 내한공연에 참석한다. 수지는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인터뷰 등을 통해 평소 에이브릴 라빈의 팬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에이브릴 라빈의 내한 공연은 3년 만에 이뤄졌다. 2003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섯 차례 한국을 찾았던 에이브릴 라빈은 이번 공연에는 남편이자 캐나다 유명 록 밴드 니켈백의 보컬 채드 크로커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최근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11월 부문을 수상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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