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왼쪽), 안정환
송종국(왼쪽), 안정환
송종국(왼쪽), 안정환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송종국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응원에 나섰다.

19일 MBC 측은 안정환과 송종국의 응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브라질 월드컵 예고 촬영이 진행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날 안정환과 송종국은 소치의 기운이 브라질까지 이어지길 염원하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였다.

앞서 안정환 송종국은 자녀들과 함께한 응원 사진과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를 맡은 김성주와의 특별한 우정을 보이기도 했다.

송종국은 “김연아 선수가 빙상에 선 것을 보면 현역시절 그라운드 위를 뛸 때 느꼈던 팽팽한 긴장감이 떠오른다”며 “세계 최고라는 부담감이 있겠지만 연아 선수 특유의 담대함과 매력으로 잘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 승부를 떠나 올림픽에서 연아 선수의 마지막 감동적인 무대가 기다려 진다”며 경기에 나서는 김연아를 응원했다.

안정환 또한 “얼마 전 우연히 연아 선수의 어린 시절 동영상을 보게 됐다. 다른 꼬마 친구와 부딪혀 넘어지고 연기가 끝나 코치에게 달려가고 코치의 요구에 탄식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빙상으로 또 다시 달려가는 모습을 보니 ‘피겨 여왕’이란 수식어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연아 선수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마지막 올림픽 출전인만큼 모든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편안한 연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성주 형님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현장의 감동을 우리에게 잘 전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김연아와 김성주의 힘을 북돋았다.

이어 안정환은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서 “동계 올림픽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경기는 20일(한국시간) 자정부터 진행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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