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 포스터(위쪽),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스틸
MBC ‘기황후’ 포스터(위쪽),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스틸
MBC ‘기황후’ 포스터(위쪽),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스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지상파 3사 예능·드라마 프로그램 결방이 줄을 잇는다.

18일 오후 10시에는 이승훈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가 중계된다. 이에 따라 동 시간대 방송 예정이던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내주 24일로 20회 방송을 연기했다. 또 KBS2 ‘태양은 가득히’도 17일 오후 1~2회를 연속 방송한 뒤 18일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방송을 편성한 터라 월화드라마 중에는 MBC ‘기황후’만 본래 예정된 시간에 전파를 타게 됐다.

예능도 편성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도 결방되며, 강호동, 존박, 박성호, 줄리엔 강이 ‘KBS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방송단’ 일원으로 소치를 찾아 관심을 끌었던 KBS2 ‘우리동네 예체능’도 본래 방송 시간보다 3시간 앞당긴 오후 8시 30분으로 편성을 조정했다.

MBC는 별도의 중계 일정이 없는 관계로 ‘기황후’를 비롯한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정상 방송할 계획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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