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도시락 먹방
이민정 도시락 먹방
이민정 도시락 먹방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이민정이 외로운 도시락 먹방을 선보인다.

17일 ‘앙큼한 돌싱녀’ 측은 이민정의 여자2호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극 중 나애라(이민정)가 차정우(주상욱)과 이혼 후 명품 매장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짝꿍’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고 ‘돌싱 특집’ 편에 출연한 것이다. 이는 실제 방송되고 있는 SBS ‘짝’을 패러디 한 것. 나애라는 여자2호로 출연했지만 남자 출연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해 홀로 쓸쓸히 도시락을 먹었다.

사진 속 ‘짝꿍’ 돌싱 특집은 실제 ‘짝’에서와 같이 제주도에서 촬영됐다. 이민정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차가운 바닥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 나애라의 모습을 애잔하게 표현해냈다.

고동선 감독은 이민정이 도시락을 먹는 장면을 촬영 하던 중 “식사에 너무 집중하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건네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이민정은 나애라에 몰입해 차가워진 도시락마저 맛있게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촬영에서도 이민정은 처량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의 모습을 120% 소화해 내며 감독으로부터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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