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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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배우 김수현의 외모만큼 달콤한 목소리가 화제다.

김수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외계남 도민준 역을 맡아 부드럽고 깊이있는 목소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수현은 특유의 진지하고 낮은 목소리로 극 중 도민준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인터뷰 장면에서 집중도를 높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김수현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안정적이고 매력 넘치는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아 광고 및 다큐멘터리, 오디오북 등 각종 내레이션 제안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광고 관계자는 “김수현은 20대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서 출중한 외모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꿀을 바른 듯 달콤한 목소리와 명확한 대사 전달력을 지녔기 때문에 광고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다”며 “탁월한 발성과 화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배우로서 큰 장점이다”고 평가했다.

지난 13일 ‘별에서 온 그대’ 17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전국기준 27.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재경신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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